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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 아이폰 액정파손을 막아주는 내장 화면 충격방지기 개발


아이폰 특허


애플이 아이폰이 땅에 떨어졌을때 디스플레이가 파손되지 않도록 아이폰 내부에 저장된 형태의 충격방지기를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폰 액정파손 방지


공개된 애플의 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폰 낙하시 디스플레이의 각 모서리 부분에서 곡선 프로텍터가 마치 용수철 처럼 튀어나와 충격을 흡수하는 형태의 보호기 도면을 확인 할 수 있다.


충격방지기


애플은 빠른 기세로 다가오는 대상의 근접 정도를 모션 캡쳐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카메라로 판정하거나 스피커 등의 음향기기에서 방출된 초음파 펄스의 반향을 식별하여 속도와 높이를 측정해 판단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아이폰 액정파손 충격방지기


하지만 파손된 디스플레이 교환을 통해 얻는 수익이 있기에 애플이 적극적으로 이 기술을 아이폰에 탑재할지는 의문이다.


■ 오늘 가장 뜨거운 애플 단신 5개


1.<<차기 아이맥, PS4에 탑재된 AMD의 세미 커스텀 프로세서 탑재될듯>>


AMD의 세미 커스텀 프로세서


애플이 차세대 아이맥에 인텔SoC가 아닌 AMD의 차세대 x86아키텍쳐인 젠(Zen)을 기반으로한 SoC가 세미 커스텀 형식의 프로세서로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뉴스사이트인 WCCF TECH가 보도했다. 


AMD의 세미 커스텀 프로세서는 PS4와 XBOX ONE 360에 탑재되었고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인 닌텐도 Nx에도 채용될것이란 소문이 있는등 현재 AMD 가장 주력하고 있는 분야중 하나이다.


애플이 채용을 검토하고 있는 중인 "Zen"은 AMD의 CPU 최초로 동시 멀티 스레딩 디자인 (SMT)의 도입으로 각 코어에서 여러 개의 스레드를 동시에 실행할 수있을뿐 아니라 AMD가 6 월에 발표 한 Soc "카리조(Carrizo)"의 CPU 인'익스카베이터(Excavator)"와 비교하여 클럭 주파수당 실행 명령(IPC / Instruction Per Clock)가 40 % 향상하는 등 성능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충전 없이도 시리 이용을 가능하게 만든 아이폰6S의 M9 모션 보조 프로세서>>


아이폰6S의 M9 모션 보조 프로세서


아이폰6s와 6s 플러스는 A9칩에 내장된 M9모션 보조 프로세서 덕분에 "헤이 시리"라고 말하면 거의 항상 시리가 시작된다. 


기존의 아이폰에 탑재된 모션 보조 프로세서는 사용자의 이동상황이나 활동내역을 추적했지만 최신 A9칩의 M9프로세서는 음성까지 그기능을 확장 시켰다.


또한 이전 iOS 디바이스에서 헤이 시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충전기를 연결해야 됐지만 아이폰6s/6s플러스에서는 M9 덕분에 전원 연결 없이도 헤이 시리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됐다.


하지만 헤이시리를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아이폰6s/6s플러스의 앞면을 바닥에 두고 있거나 주머니에 넣고 있는 경우 근접센서가 작동을 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3.<<아이폰 시리, 운전중 사용했을때 타 음성 제어 시스템과 비교해 두번째로 위험>>


이폰 시리 운전중 사용


미국 자동차 협회(AAA)의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운전중에 애플의 시리를 비롯한 음성 제어 시스템을 사용하면 운전자가 몇초동안 주의가 산만한 상태가 되어 안전운전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각 음성제어 시스템별 평가 점수를 살펴보면 애플의 시리는 3.4점을 받았고 구글 나우는 3.0점, 마이크로 소프트의 코타나는 3.8점을 받았다. (점수가 높을 수록 안좋음)


AAA는 운전자가 핸즈프리 및 오디오 컨트롤 시스템을 이용할 시에 산만한 상태에서 정상적인 운전 자세로 돌아가기까지 최대 27초가 걸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4.<<당신이 크리스마스때 가장 선물 받고 싶은 IT 제품은 무엇입니까?>>


크리스마스 선물  IT 제품


미국의 가전 대기업인 베스트바이에서 미국에 사는 18세~65세 남녀20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가장 원하는 IT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1위. 아이패드(iPad)


2위. 보스 콰이트 컴포트 25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Bose QuietComfort 25 Noise Cancelling Headphones)


3위. 맥북(MacBook)


4위. 삼성 48인치 스마트 4K 울트라 HD TV(Samsung 48 "Smart 4K Ultra HD TV)


5위. 샤프 45인치 스마트 HDTV 위드 로쿠(Sharp 43 "Smart HDTV with Roku)


6위. 마이크로소프트 서페이스(Microsoft Surface)


7위.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2 (Bose SoundLink Mini Bluetooth Speaker II)


8위. 핏비트 차지 HR 허트 레이트 앤드 액티비티 트래커(Fitbit Charge HR Heart Rate and Activity Tracker)


9위. 삼성 갤럭시 탭 S2(Samsung Galaxy Tab S2)


10위. 다이슨 V6 앱솔루트 백리스 코드리스 베큠(Dyson V6 Absolute Bagless Cordless Vacuum)


11위. 비지오 43인치 스마트 4K 울트라 HD TV(Vizio 43 "Smart 4K Ultra HD TV)


12위. 애플워치 (Apple Watch)


13위. 소노스 플레이 : 1 와이어리스 스피커(SONOS PLAY : 1 Wireless Speaker )


14위. 아이로봇 룸바 베큠 클리닝 로봇(iRobot Roomba Vacuum Cleaning Robot)


15위. 고프로 히어로4 액션 카메라(GoPro HERO4 Action Camera)



1위 부터 15위중 3개의 제품이 들어 있는 것은 애플이 유일하다.


5.<<애플 공급업체 페가트론의 열악한 노동환경>>


애플 공급업체 페가트론


애플의 공급업체인 페가트론에서 아이폰6s를 제조하는 근로자중 58%가 9월 한달동안 60시간 이상의 잔업을 하는 등 규정 이상의 노동을 하며 저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hina Labor Watch (CLW,중국 노동자 인권 감시기구)의 잠입 조사 결과 아이폰6s 생산라인은 주 6일 근무에 1일 12시간 노동을 강요받고 있는 상황이고, 게다가 임금은 10.5시간 정도 밖에 지급되지 않고 있다.


근로자의 임금은 현지 최저시급인 1.85달러를 받고 있다. 또한 페가 트론에서 제공하는 근로자 기숙사는 14명이 같은 방에 모여서 생활하고 바퀴벌레가 돌아다니고 벽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상황이다.


애플은 공급자의 책임이라는 특설페이지를 마련해 공급업체들의 노동 환경 개선에 관한 경과보고서를 게재 했는데 그에 따르면 "주 60시간을 초과근무하는 애플의 노동 시간 기준에 대해 92%의 준수율을 달성했다."라는 언급을 하고 있다. 전체 평균 92%에 대해 페가트론의 42%는 너무 미달된 수치이지만 작년의 7%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