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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페블워치, 애플워치 출시 이후 판매량 2배 증가!


 

페블 워치 매출


애플 워치가 출시되면서 스마트워치 점유율을 대부분을 가져가며 관련 기업에 타격을 주었지만 페블은 피해를 받지 않은 모양이다. 


페블의 CEO인 에릭 미기코브스키(Eric Migicovsky)는 매출면에서 애플워치때문에 물리적인 영향을 실제로 받지 않았고 오히려 작년에 비해 올해 2배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애플워치가 스마트 워치 시장을 확대해 주었고 애플과 페블의 타겟층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그는 " 애플워치가 스마트워치계의 롤렉스및 태크 호이어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 우리는 재미있는것, 좀더 화려하고 구하기 쉬운 물건을 만들고 있다.페블은 스마트워치계의 스와치가 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11월5일)의 가장 뜨거운 애플 단신


1.<<애플 워치의 출하량은 타사 스마트워치 출하량의 총합보다 많다>>


애플 워치의 출하량


리서치 기관인 카날리스에서 애플워치가 출시 이후 올해 4월 까지 누적 출하량이 700만대라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금까지 출시된 타사의 모든 스마트워치를 합한 숫자보다 많은 것이다. 최근 페블 타임 스틸을 발표한 페블도 20만대의 출하실적만을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출하량은 애플이 각 판매점등 공급 업체에 출하한 숫자를 의미하는 것이고 직접적인 판매량은 아니다. 애플은 애플워치의 판매량에 대한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지 않고 있고 애널리스트들은 300만~600만대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2.<<애플의 아이폰7은 이례적으로 9월보다 빨리 발표될것>>


애플의 아이폰7


애플은 지난 4년간 차기 아이폰을 매년 9월에 발표했지만 2016년 출시되는 아이폰7은 9월보다 빨리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과거 애플의 신제품 관련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도했던 관계자에 따르면 자세한 기간은 모르겠지만 아이폰7의 발표 스케줄이 앞당겨질것이라고 한다.


9월에 발표되지 않았던 아이폰은 2011년 아이폰4S 이전 4기종이 6월, 7월에 발표되었고, 아이폰4S는 10월에 발표되었다.


3.<<왜 애플 TV의 시리 기능은 8개국만 지원을 할까?>>


애플 TV의 시리 기능


애플 TV에는 시리의 음성 검색 기능이 있지만 현재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일본의 8개국에만 대응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이 30개국에서 대응되는데 반해 애플 티비는 왜 8개국만 대응하는것인지에 대해 자세한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스위스의 애플 관련 정보 사이트인 맥프리임이 애플 TV의 시리는 음성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애플이 특별히 각 나라별로 최적화를 도모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대응이 느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4.<<영국 정부, 스마트폰 사용자 문자 메시지 확보할 수 있는 법안 준비중>>

애플 아이메시지

위키피디아의 공동설립자인 지미 웨일스가 영국에서 만약 스마트폰의 암호화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된다면 애플이 아이폰의 영국 판매를 종료할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현재 암호화된 스마트폰등의 해독키를 유사시 정부 당국에 제출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인 조사권법이 논의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 웨일스는 말도안돼는 법이라며 자신의 트위터에 "정부가 종단간 암호화를 금지시키면 애플이 영국에서 아이폰 판매를 거부 할지 보고싶다. 의회는 그렇게 바보인가?"라는 트윗을 올렸다.


애플의 아이메시지(imessage)는 강력한 종단간 암호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의 사용자 데이터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가 아닌 "못하는 것"이라며 거부하고 있다. 


만약 조사권법이 통과되면 영국정부는 메시지 암호화 금지 이외에도 인터넷기업에 대해 최근 12개월간의 검색 기록 보관을 요구할 수 도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