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허 상표청에서 애플이 맥북과 같은 노트북에서 원터치로 디스플레이를 탈 부탁 할 수 있는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개했다.
구체적으로는 프로세서부터 배터리 무선칩, 각종 포트까지 기본적으로 맥북과 마찬가지인 키보드 기반의 본체가 탑재되고 태블릿으로 분리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최소한의 사양이되어 강한 스펙인 키보드와 통신하며 데이터와 전력을 공급받는 형태로 아이패드 처럼 완전 단독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고 한다.
이 특허는 이미 4년전 출원된것이고 애플이 실제 제품을 개발중인지 여부는 확실 하지 않다.
맥북 디스플레이만이라면 기존 태블릿들 보다 훨씬 가벼울 것 같네요.
■ 오늘의 애플 뉴스 모음
1.<<호주 애플 스토어, 흑인을 도둑 취급하며 인종차별!>>
호주의 애플 스토어 매장에서 직원들이 인종차별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백인 직원은 가게에 들어온 흑인 학생들에게 "니네들이 뭔가를 훔칠지도 모른다고 경비원이 염려하고 있다."며 가게에서 나가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학생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보자 "더 할말 없으니 가게에서 빨리 나가라"라고 말하고 있다.
이 영상은 학생중 한명이 촬영을 했고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순식간에 전세계로 확산되며 인종차별이 발생한 스토어의 매니저가 학생과 교장에게 찾아가 사과를 하는 사태로 번졌다고 한다.
애플의 CEO 인 팀쿡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강하게 분노하며 "동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가치를 대표하지 않는다.우리 스토어에 만연한 증상 이라기보다는, 이것은 개별적인 사건이라고 나는 강하게 믿고있다.이번 사건을 계기로 배우고 성장해야한다. 호주를 포함하여 전세계 애플 스토어에서 포괄적인 교육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뭐 저런 인간이;;그래도 학생들이 차분하게 대응을 잘하네요.
2.<<애플 스토어 공사 현장에 버스 충돌하며 11명 부상>>
애플이 샌프란시스코에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유니온 스퀘어 애플스토어 공사현장에 2층 관람 버스가 돌진해 11명이 부상을 당하고 그중 5명은 중상인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는 갑자기 버스가 컨트롤을 잃으면서 공사 현장으로 돌진했다며 브레이크 관련 장치의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부상자의 구호와 사고의 사후 처리를 위해 일대를 봉쇄하고 사고를 처리 중에 있다.
부상자 모두 걸어서 병원을 나올 수 있기를..
3.<<아이패드 프로 USB 2.0보다 속도 10배 빠른 USB 3.0 대응!>>
해외 뉴스 미디어인 CNET이 애플 익명의 관계자로 부터 아이패드 프로가 USB3.0 규격에 대응한다는 정보를 얻었다고 전했다.
USB 3.0은 지금까지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에 탑재되어 온 USB 2.0이라는 규격과 비교하면 최대 10 배 빠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최신 규격에 대응한 라이트닝 케이블이 출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USB 3.0의 속도를 체감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언제쯤 출시되려나..
4.<<애플 워치2 내년 6월 출시 준비 돌입!>>
대만 언론인 UDN은 애플워치를 제조하는 콴다 컴퓨터 회장인 배리 램말을 인용하며 애플이 애플워치2를 내년 2분기 내지 3분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UDN은 애플워치2가 6월경에 우선 소량으로 출하를 시작하고 가을 출시를 위해 양산 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애플워치2는 아이폰 연결 없이도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해 질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