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서비스의 전체이용률은 정체되고 있는 반면 1961년~1981년 사이에 태어난 X 세대들의 애플페이 이용률은 증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이닉스 마케팅 인터네셔널'의 카드 성능 리서치를 담당하고 있는 그렉 위드에 따르면 해당 신용카드를 소유한 사람의 14%가 애플 페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 4개월 만에 11% 이용률에 도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2월 부터 9월까지 이용 증가율은 3% 밖에 증가하지 않은 셈이다.
최근 몇달 사이에 가장 많은 이용 증가율을 보인 X세대인 33세~48세의 사람들은 애플페이 서비스 개시 초반에 15%의 이용률이었고, 올해 2월 부터 9월까지 8%증가한 23%의 이용률을 기록했다. X세대는 애플페이 이용 세대중 48%로 가장많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조사에 따르면 애플페이 사용자의 79%가 기존의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를 대신해 아이폰과 애플워치로 결제한다고 답했고 이것은 7월달에 조사된 51%보다 28% 높아진 수치다.
■ 오늘 가장 뜨거운 애플 단신 : 5개
1.<<애플워치2 컨셉 디자인 공개, 둥그런 디자인이 특징>>
독일의 디자이너 에릭 휘스만이 애플워치2의 컨셉 디자인을 공개했다.
현행 기종 보다 좀더 둥그런 디자인을 하고 있고 사양을 보면 1.2메가 픽셀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페이스타임에서 통화가 가능하고 셀카 또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스포츠 손목 밴드에 혈압과 체온을 측정하는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애플워치의 크기도 현재의 38mm, 42mm 이외에 더 큰 45mm를 제안 하고 있다.
2.<<애플TV 4세대용 무선 게임 컨트롤러 판매 시작>>
애플이 애플 TV 4세대에 대응한 게임 컨트롤러인 '스틸시리즈 님버스(SteelSeries Nimbus) 무선 게임 컨트롤러'를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중이다.
'스틸시리즈 님버스(SteelSeries Nimbus) 무선 게임 컨트롤러'는 블루투스 4.1에 대응하고 A,B,X,Y4개의 버튼 외에도 L1, L2, R1, R2의 심자키와 듀얼 아날로그 스틱을 탑재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고 라이트닝 커넥터로 빠르게 충전할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40시간 이상의 사용이 가능하고 가격은 49.95달러(약5만6천원)다.
3.<<아이폰6S의 방수기능은 참담한 수준>>
지금까지 발매된 역대 아이폰 10개 기종에 대한 방수 테스트를 실시한 영상이 등장했다.
유투버인 제크 스트래리는 아이폰, 아이폰2G, 아이폰3G / 3Gs, 아이폰4 / 4s, 아이폰5 / 5s / 5c, 아이폰6 / 6s의 총 10개의 아이폰에 대한 방수 성능의 차이를 측정하기 위한 방수 테스트를 진행했다.
결과는 아이폰2G와 3GS, 4, 4S, 5C는 입수되자마자 화면이 꺼져버렸고, 그나마 아이폰3G가 가장 오래 버티긴 했지만 나머지 모델들도 디스플레이에 라인이 생기면서 2분여만에 화면이 꺼져버렸다.
일전에 아이폰6s를 1시간동안 물에 담궜음에도 불구하고 잘 동작하던 영상이 공개되 아이폰6s에 어느정도 방수 기능이 있을 것이라 여겨졌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방수 기능도 어쩌면 뽑기 운이 존재하는 것일지도..
4.<<애플은 가장 멋진 웨어러블 기기를 만드는 회사>>
영국과 미국에서 애플이 "가장 멋진 웨어러블 브랜드"로 삼성과 구글, 나이키와 롤렉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리서치 기관인 주니퍼 리서치가 영국인 1000명과 미국인 1028명 14세 이상을 대상으로 가장 멋진 웨어러블 브랜드 순위를 조사해본 결과 애플이 1위, 삼성이 2위, 구글이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웨어러블 단말기에 175달러 이상을 지불해도 좋다라고 답한 사람은 20%에 불과 했고, 패션계열이나 스포츠계열에서 3 % 이상 표를 얻은 브랜드가 없는등 IT 계열의 회사가 아닌 곳에서 출시한 웨어러블 단말기는 인기가 없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