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터스의 CEO인 엘론 머스크가 전기차인 모델3를 지금까지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인 3만 5000달러(약4천만원) 정도에 2016년 3월 발표할 의향임을 나타냈다.(※모델S의 저가형 모델이 5만7500달러(약6천500만원))
엘론 머스크는 2015년 3분기 주주들에게 전한 보고서에서 "Model X의 개발 비용은 감소하고, 그것이 해외 판매 확대 및 Model 3 개발 관련 비용의 증가로 상쇄 될 전망이다. Model 3를 2016 년 3 월 후반에 발표 할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되고있다."고 말했다.
실제 출시는 2017년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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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1월5일)의 가장 뜨거운 IT 단신 모음
1.<<구글의 드론 택배인 '프로젝트 윙' 2017년 초에 상용화되나>>
구글에서 진행중인 드론 택배 서비스 '프로젝트 윙'은 무인 쿼트 콥터가 배송지 상공 위에서 끈을 통해 상품을 내려보내 주문자에게 전달한다.
아직 실용화까지는 먼얘기일 것으로 여겨졌지만 프로젝트를 이끄는 데이비드 보스에따르면 2017년초에 미국에서 실제로 드론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게 될예정이라고 한다.
드론 택배를 위해서는 항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항공 관제 시스템을 개발해야 되는데 구글은 항공 관제 시스템과의 통신에 기존의 셀룰러 네트워크를 이용할 것이라고 한다.
2.<<무인 카 택배 로봇 출격!>>
무인 드론 택배에 이어 무인 카 택배가 등장했다.
스카이프의 창업자인 아티 헤인라(Ahti Heinla)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전기를 이용해 최대시속 약 6km로 보행자에 가까운 속도로 달리며 상품을 배달하는 배달하는 로봇이다.
자동 충동 방지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장애물이 많은 거리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꺼번에 두개의 상품이 배달 가능하고 로봇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주문자만이 로봇의 뚜껑을 열 수 있도록 되있다.
개발자에 따르면 자동 배달 시스템은 다른 배송 방법보다 10배~15배 저렴하며 효율적이라고 한다.
3.<<페이스북 하루 평균 80억 번 동영상 재생>>
마크 주커버그가 페이스북의 2015년 3분기 결산 보고에서 5억 명의 사용자가 하루 평균 80억회 동영상을 감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4월 달에는 하루 평균 40억회 였으니 7개월 만에 100%의 성장을 달성한것이다.
2005년경 페이스북은 점유율 향상을 위해 사진 서비스 지원에 들어가 성공적으로 안착 시켰고 이번에는 동영상을 주목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동영상 서비스는 강력한 비디오 카메라가 내장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저장용량이 커지면서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한 업로드및 열람이 쉬워졌기에 가능한 일이다.
페이스북이 동영상 다음으로 주목할 서비스는 가상 현실이 될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4.<<웹 브라우저 비발디, 단순한 UI의 브라우저는 가라!>>
올해초 파워유저를 위한 데스크톱 브라우저라는 컨셉으로 발표되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웹 브라우저 비발디가 드디어 공개 베타 서비스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비발디의 CEO인 폰 테츠너는 "슬슬 버그 수정도 마지막 단계 같고 대부분의 기능도 완성에 도달했습니다. 다음은 모든 기능을 최종적으로 완성시켜 버그 픽스를 종료하는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폰에 따르면 비발디 개발팀이 소규모인 탓에 비발디에는 아직 이메일 기능이 없고, 브라우저에 내장되어 있어야될 싱크기능도 없다고 한다.
베타로 릴리스 되는 비발디에는 새롭게 더해지는 중요한 기능은 없다.
폰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UI를 채용하는 기존의 브라우저들에 비해 사용자 요구에 대응하는 형태로 제작된 비발디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해다.
5.<<007제임스 본드가 방문한 전세계의 여러 국가들>>
1962년 첫 작품이 공개되고 올해 스펙터 까지 총 24 개의 작품동안 007은 영화속에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활약을 펼치는데 The Guardian에서 그 횟수를 따져보니 49개국을 146회 방문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2년 개봉된 007어나더 데이에서 피어스 브로스넌이 광주와 북한을 각각 방문했었다.
6.<<파이어 폭스42 출시! 트래킹 프로텍션 이란?>>
11월 3일 파이어폭스 42가 출시되어 파이어폭스의 프라이벗 브라우징 모드의 트래킹 프로텍션 기능이 활성화 되었다.
프라이벗 브라우징은 구글 크롬의 익명 모드 처럼 그동안에 검색 기록및 쿠키는 저장하지 않았지만 소셜 네트워크나 분석기업이 사용자를 살펴봤을때 웹 열람 내용에 대한 데이터 확인이 가능했었는데 이번 트래킹 프로텍션 기능의 활성화로 완전 차단이 가능해 졌다.
모질라에 따르면 트래킹 프로텍션을 활성화 시키면 웹에 표시되는 광고가 상당부분 줄어 들것이라고한다.
이번 파이어폭스42의 새로운 기능으로는 소리가 재생중인 탭에서는 이를 알려주는 스피커 모양의 아이콘이 표시되고 소리를 끄고 싶으면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7.<<미국 4G LTE 에서 동영상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 발표>>
4G LTE 초고속 통신 환경에서 동영상을 데이터 걱정없이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심(SIM) 요금제가 미국의 T-Mobile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정보는 IT관련 정보를 취급하는 에반 블래스가 자신의 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트윗을 올리며 알려졌다.
"티-모바일의 언캐리어10에서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HBO를 무제한 고속 데이터 통신에서 즐길 수 있는 발표가 있을 것이다."
티 모바일은 이미 스포티파이나 구글 뮤직에서 음악 스트리밍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뮤직 프리덤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