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KDDI가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z5를 10월말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엑스페리아z5는 9월 독일 베를린 IFA2015에서 발표된 엑스페리아z 시리즈 최신 모델로 색상은 화이트, 그라파이트 블랙,골드,그린의 4가지이다. 뒷면에 유리를 채용하고 있는것은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이지만 광택감을 낮춘 프로스트 유리로 마무리했다.
디스플레이 크기(5.5인치)나 해상도(풀HD 1080x1920픽셀)는 엑스페리아z4와 차이가 없지만 색재생도와 대비도가 올라갔기 때문에 어두움 속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해졌다.
카메라는 2300만화소수이고, 0.03초의 초고속 자동 초점 촬영이 가능해졌다. 광각24mm렌즈를 채용했고 화질 저하를 최소화 하면서 최대5배줌이 가능하다.
+_+오늘의 가장 뜨거운 IT 단신:+3개
1.<<구글 픽셀 태블릿 발표 준비중>>
구글이 노트북이 아닌 태블릿 버전 신형 픽셀의 발표를 준비중이다.
it 전문 뉴스사이트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픽셀C 태블릿과 두 종류의 키보드 액세서리를 발표할것이라고 보도했다.
픽셀C는 엔비디아의 X1프로세서와 3GB의 메모리, 픽셀 밀도308ppi의 10.1인치 스크린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구글 번역 아랍어 번역 수요 5배 급증>>
미국 구글이 자사의 무료 온라인 번역 서비스인 구글 번역에서 독일어와 아랍어 간에 번역 수요가 기존의 5배이상으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와같은 현상은 중동에서 독일로의 이민이 쇄도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구글은 아직까지 구글 번역은 완벽하지 못하다며 번역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구글 번역 서비스의 최적화를 위해 동참해주기를 호소하고 있다.
올해 독일로 망명을 희망하는 난민은 80만에서 100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인공지능 왓슨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 출시될것>>
일본의 소프트 뱅크가 IBM이 개발한 인공지능 왓슨을 이용해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올해안에 출시할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어플은 사용자의 체질에 맞는 음식메뉴 추천이나 학력에 따른 개인교습등의 기능을 갖게될 것으로 보인다.
왓슨은 세계각국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모여 4년에 걸쳐 개발한 인공지능으로 2880개의 CPU가 탑재되어 있고, 질문에 대한 정형화된 답변을 하는 것이 아닌 미리 학습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토대로 사용자의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답변을 도출해 낸다.
왓슨은 미국의 인기 요리 잡지에 실린 9000가지 요리법을 학습해서 다양한 조리법을 조합해 나름의 레시피를 고안해 내기도 하고, 암환자의 변이된 유전정보를 바탕으로해서 개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임상에 제공하기도 한다.
왓슨은 영어를 기반으로 학습을 해왔기때문에 현재 소프트뱅크는 IBM과 협력해 일본어 버전을 개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