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처음 발표된 아이패드 부터 가장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까지 총 11대의 아이패드를 나란히 놓고 스펙을 비교한 영상이 공개됐다.
동영상을 보면 출시순서가 아니라 크기 순서로 아이패드 미니1, 2, 3, 4, 아이패드1, 2, 3, 4, 아이패드 에어1, 2, 아이패드 프로로 나열되어 있는 모습이다.
스펙은 CPU와 램 해상도 용량,카메라 화질등의 항목으로 비교를 하고 있는데 램의 경우 아이패드1세대는256MB였다가 2세대에서 2배 상승해 512MB, 3세대에서 또 2배 상승해 1GB가 되었고 이것이 아이패드 에어1 세대 까지 이어지다가 아이패드 에어2부터 2GB가 됐고, 아이패드 프로에서 4GB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해상도는 아이패드1세대와 2세대가 1024x768p로 똑같고 3세대 부터 아이패드 에어2까지 2014x1536p였다가 아이패드 프로에서 2732x2048p를 채용하고 있다.
카메라의 경우 아이패드 1세대에는 없었고 2세대부터 도입되 7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다. 3세대부터 화소가 대폭 상승해 아이패드 에어1세대 까지 공통적으로 500만 화소를 채용하고 있고, 아이패드 미니4와 아이패드 프로에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된 모습이다.
용량은 아이패드2세대 까지는 16/32/64GB 가 존재했지만 아이패드4세대 부터 128GB가 추가 됐다.
부팅속도를 측정하는 모습도 나오는데 첫번째로 켜진것은 아이패드 프로, 그 다음이 아이패드 에어2, 그 다음이 아이패드 미니4 순서 였고, 가장 느린 것은 아이패드 3였다.
영상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 에브리띵애플프로는 아이패드3를 '무겁고 두꺼운데다가, 배터리도 별로 없을 뿐더러 느리기까지한 가장 형편없는 아이패드'라고 평가하고 있다.
아이패드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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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애플 단신 톱 4!
1.<<애플, 아이폰6S/6S플러스 전용 공식 배터리 내장 케이스 판매 시작!>>
애플이 아이폰6S/6S 플러스용 배터리 내장 케이스 '아이폰6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를 공식 출시했다.
아이폰6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를 끼우면 아이폰6S의 사용시간이 약 1.8배 상승한다고 애플은 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최대 10시간이었던 인터넷 사용이 18시간으로, 최대 14시간이었던 연속 통화시간은 25시간으로 상승될 것이라고 한다.
색상은 차콜 그레이와 화이트 2가지이고 재질은 카이 실리콘이며 가격은 99달러이다.
배터리 부분이 툭 튀어나와 있는 모습인데 무게를 줄이거나 기존의 배터리 내장 케이스들과 디자인에 차별을 주기 위해서 인것같지만 그다지 예쁘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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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이폰 유저중 애플맵 사용자는 구글맵 사용자의 3배이상이다!>>
iOS6 업데이트와 함께 제공된 애플맵은 부정확한 지도 정보때문에 초반에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 3년이 경과한 현재 미국 AP 통신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애플 지도 어플을 사용하는 아이폰 유저가 구글 맵을 사용하는 유저보다 3배이상 많다고 한다.
AP 통신은 애플 맵이 시리나 메일 등과같이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기본으로 탑재되고 있는 매핑 솔루션 덕분에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상태고 이전 애플맵의 문제로 이탈했던 유저들도 상당수 다시 복귀했다고 전하고 있다.
아무래도 아이폰과의 연동기능때문에 많이 쓰는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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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젊은 시절의 스티브 잡스 레고 모델 출시!하지만 누구...?>>
빌 게이츠, 에드워드 스노든등 IT 관련 유명 인사들의 레고 모델을 제작하는 페이머스브릭이 새롭게 젊은 시절의 잡스를 출시 했다.
아무래도 특징이 뚜렸한 중년의 스티브잡스와는 달리 특징이 별로 없는 젊은 시절의 잡스를 레고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는지 스티브 잡스라고 알려주지 않았다면 누군지 모를 정도다.
젊은 시절의 잡스는 익숙한 모습인 청바지와 안경 검은색 목티의 잡스와 함께 29.8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아래에 페이머스브릭에서 출시된 IT 유명인사들을 모아봤다.
▼팀쿡
▼조나단 아이브
▼스티브 워즈니악
▼마크 주커버그
▼빌 게이츠
▼에드워드 스노든
4.<<비취(나쁜여자)는 흑인들만의 은어가 아니다.>>
헌팅턴 포스트에서 시리의 비취(bich)라는 단어 뜻풀이가 인종차별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리는 비취(bich)를 1.a female dog, wolf,fox,or otter(암컷 개,늑대,여우 또는 수달)이라는 정식 의미 외에 2.a spiteful or unpleasant woman (고집 쌔고 불쾌한 여성)이라는 속어 아랫절에 (black slang) a woman((흑인들의 은어) 여자))라는 내용을 표기하고 있다.
하지만 비취(bich)는 흑인만의 은어가 아니라 백인들의 은어이기도 하고 속어 사전으로 알려진 언반 사전(Unrban Dictionary)과 애플이 준수하는 옥스포드 미국 사전(Oxford American Dictionary)에도 흑인들만의 은어라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시리가 이같이 표현하고 있는 것은 인종차별이라는 것이다.
사전에도 없는 내용이 어디서 나온것일까요? 흑인들이 먼저 쓰기 시작했다라는 증거가 없는 이상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킬만한 소지가 있는 것같습니다. 하지만 팀쿡이 차별에 민감한 사람이니 만큼 조만간 수정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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